호감은 무료, 확인은 유료 — 소개팅 앱 고도화의 재화 설계
운영 중이던 매칭 앱의 전면 고도화. 무료 호감과 유료 카드 열기, 기존 회원이 별점으로 심사하는 가입 절차, 파티와 동네 만남까지 — 재화 정책 하나가 전체 화면을 다시 그리게 한 기록.
데모 체험
실제 서비스가 아닌, 핵심 기능 흐름만 담아 재구성한 익명화 목업입니다. 모든 데이터는 가상입니다.
화면 스켈레톤
협업 기록 기반 핵심 8개 화면 재구성고객사 화면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 대신, 주요 화면의 구성을 와이어프레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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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가 해결하는 문제
소개팅 앱의 고질적인 문제는 두 가지다. 프로필을 믿을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무엇에 돈을 내야 하는지 납득이 안 된다는 것. 이 프로젝트는 이미 운영 중이던 매칭 앱의 전면 고도화로, 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리뉴얼이었다.
신뢰 문제는 가입 절차 자체를 심사로 만들어 풀었다. 신규 가입자의 프로필은 기존 회원들에게 랜덤으로 배정되고, 회원들이 0.5점 단위 별점으로 심사한다. 10명의 평가가 모이면 자동으로 심사가 종료되고, 통과한 사람만 활동을 시작한다. 여기에 학력·직업 등 인증 뱃지와 가입 직후 본인 인증을 겹겹이 얹어, 프로필 카드 한 장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수익화 문제는 앱 내 재화 하나로 전체 플로우를 다시 짜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호감 표현은 무료로 풀어 진입 장벽을 없애고, '누가 나에게 호감을 보냈는지 확인'하는 순간과 '연결을 확정'하는 순간에만 재화가 소모된다. 하루 한 번 열리는 오늘의 카드, 개설자가 신청자 중 만날 사람을 고르는 파티, 지도 기반 동네 탐색까지 만남의 형식도 여러 겹으로 넓혔다.
핵심 가치 제안
- 회원이 회원을 심사하는 가입 — 운영 인력 없이도 프로필 품질이 유지된다. 하루 5장 배정, 순차 오픈, 10명 도달 시 자동 종료, 기한 만료라는 규칙이 심사 큐를 스스로 굴린다.
- 무료 호감, 유료 확인 — 마음을 표현하는 데는 돈을 받지 않는다. 뒤집힌 카드를 여는 순간, OK를 전달해 연결을 확정하는 순간에만 재화가 쓰여 결제의 명분이 분명하다.
- 1:1 카드에서 파티·동네까지 — 매일의 추천 카드 외에 파티 개설·신청, 지도 기반 주변 탐색으로 만남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시나리오
소셜 계정으로 가입하면 곧바로 본인 인증이 호출되고, 프로필을 등록하면 심사 대기 상태가 된다. 기존 회원 10명의 별점 심사를 통과하면 오늘의 카드가 열리기 시작한다. 마음에 드는 프로필에 무료로 호감을 보내고, 반대로 내가 받은 호감은 뒤집힌 카드로 쌓인다. 재화를 써서 카드를 열어 상대를 확인하고, OK 또는 슈퍼OK를 전달해 연결이 성사되면 채팅방이 개설된다. 대화가 무르익으면 파티를 열어 신청자 중 만날 사람을 직접 고르거나, 동네 탐색으로 가까운 회원을 찾는다. 잠시 쉬고 싶을 때는 휴면 설정으로 오늘의 카드·검색·동네 노출에서 스스로를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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