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 아니라 신뢰를 판다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사이트의 기획
웨어러블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업의 국문·영문 회사 사이트. 임상 근거 아카이브, 보도자료·팝업 운영, 전자공시·외부 채용 연동, 데모 요청까지 — 병원 고객과 투자자를 동시에 설득하는 기업 홈페이지 분석.
데모 체험
실제 서비스가 아닌, 핵심 기능 흐름만 담아 재구성한 익명화 목업입니다. 모든 데이터는 가상입니다.
화면 스켈레톤
협업 기록 기반 핵심 6개 화면 재구성고객사 화면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 대신, 주요 화면의 구성을 와이어프레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메인 — 핵심 컷 롤링과 최신 소식
제품 — 웨어러블 센서
기술 — 임상 근거 아카이브
뉴스룸 — 보도자료
채용 — 복지와 외부 연결
데모 요청 — 리드 수집 폼
이 서비스가 해결하는 문제
웨어러블 센서로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AI 분석으로 진단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회사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다. 이 회사의 고객은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병원과 의료진, 그리고 투자자다. 그래서 사이트의 역할도 제품 카탈로그가 아니라 신뢰의 근거를 정리한 문서고에 가깝다 — 임상 연구와 논문으로 유효성을 증명하고, 보도자료와 공시로 회사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데모 요청으로 영업 상담까지 연결해야 한다.
범위는 메인·제품·기술 소개·뉴스룸·채용·데모 요청·문의, 그리고 국문·영문 이중 언어와 콘텐츠 관리용 관리자까지였다. 디자인은 1920px 기준 PC 시안을 먼저 잡고 반응형으로 확장했으며, 컨셉 시안 두 종(일러스트 중심 대 실제 제품 사진 중심)을 비교해 방향을 확정했다. 제품 페이지는 배경을 최대한 비우고 제품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으로 기기 자체를 주인공으로 세웠다.
의료 도메인의 특수성이 화면 요구사항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사이트 전체와 개별 제품군에 각각 존재해야 하고 버전별로 조회 가능해야 했으며, 쿠키 동의 배너, 외부 전자공시 연결, 오픈 전 법률 검수 병행까지 — 규제와 신뢰 요소가 일반 기업 사이트보다 훨씬 두꺼운 층을 이뤘다.
핵심 가치 제안
- 임상 근거 중심의 기술 페이지 — 기능 나열 대신 임상 연구·논문 목록으로 제품의 유효성을 증명한다. 자료가 아직 없는 영역은 억지로 채우지 않고 가려 두었다가 확보되는 대로 여는 운영 원칙을 세웠다.
- 이해관계자별 동선 분리 — 병원 고객은 데모 요청으로, 투자 검토자는 공시·보도자료로, 지원자는 채용으로. 한 사이트가 세 종류의 방문자를 각자의 목적지로 빠르게 보내는 구조다.
- 운영 가능한 콘텐츠 구조 — 보도자료·팝업·영상은 관리자에서 직접 갱신하고, 채용 공고는 외부 플랫폼에 연결한다. 직접 만들 것과 연결할 것을 구분해 유지 비용을 낮췄다.
사용자 시나리오
학회 전시에서 제품을 접한 병원 관계자가 회사명을 검색해 사이트에 들어온다. 메인의 핵심 제품 컷을 지나 기술 페이지에서 환자 모니터링 구조를 확인하고, 임상 연구 목록에서 근거 논문을 훑는다. 확신이 서면 데모 요청 폼에 소속과 국가, 문의 내용을 남기고 — 며칠 뒤 담당자의 회신으로 상담이 시작된다. 같은 시각 투자 검토자는 뉴스룸과 전자공시 링크로 회사의 최근 활동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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