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등록이 곧 회원가입 — 임대인·임차인·운영사를 잇는 건물 임대 플랫폼
중소 건물의 월세 수납과 민원 처리를 한 곳에 모은 3자 구조 임대 운영 서비스 기획 분석. 임차인 회원가입을 없애고 계약 등록·문자 인증·가상계좌 자동 발급으로 이어지는 수납 흐름과, 운영사 관리자 웹의 권한·예외 설계를 다룬다.
데모 체험
실제 서비스가 아닌, 핵심 기능 흐름만 담아 재구성한 익명화 목업입니다. 모든 데이터는 가상입니다.
화면 스켈레톤
협업 기록 기반 핵심 7개 화면 재구성고객사 화면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 대신, 주요 화면의 구성을 와이어프레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운영 대시보드
건물 관리
임차인 계약 등록
민원 관리
민원 상세·답변
정산·수납 관리
무료 견적 산출
이 서비스가 해결하는 문제
중소 규모 건물의 임대 운영은 여전히 전화와 엑셀, 수기 장부로 굴러간다. 임대인은 건물마다 계약 만료일과 월세 입금 여부를 따로 챙기고, 관리 운영사는 임대인마다 다른 수수료 조건과 정산 방식을 사람 손으로 맞춘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고장 신고 하나 하려 해도 관리인 연락처부터 수소문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운영사(최고관리자 웹), 임대인(앱), 임차인(앱) 세 사용자를 하나의 데이터 위에 묶는 임대 운영 플랫폼이다.
설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결정은 임차인 회원가입을 아예 없앤 것이다. 임대인이 계약을 등록하며 입력한 이름과 연락처 번호가 곧 임차인의 계정이 되고, 임차인은 문자 인증만으로 로그인한다. 관리받는 쪽에 가입 절차를 요구하지 않는 이 구조 덕분에 플랫폼 도입의 마찰이 계약 등록 한 번으로 줄어든다. 임대인 계정 역시 운영사가 아이디만 만들어 두고 초대 링크의 인증을 거쳐 본인이 정보를 채우는 방식으로, 세 사용자 모두 온보딩 부담을 최소화했다.
수납도 같은 흐름 위에 얹었다. 임차인 인증이 끝나는 시점에 결제대행사를 통해 전용 가상계좌가 자동 발급되고, 임차인은 앱에서 계좌번호를 확인해 송금한다. 다만 모든 임대인이 운영사에 정산을 맡기는 것은 아니어서, 정산을 위임한 임대인에 한해 가상계좌 메뉴가 활성화되도록 정책을 분기했다. 임대인이 개인 계좌로 직접 월세를 받은 경우를 위한 정산 예외 처리, 단순 표시로만 남기는 연체료 같은 현실의 회색지대도 첫 미팅부터 요구사항으로 명시됐다.
핵심 가치 제안
- 가입 없는 온보딩 — 계약 등록이 곧 계정 생성이다. 임차인은 이름·연락처 매칭과 문자 인증만으로 앱을 쓰기 시작한다.
- 수납 자동화와 예외 관리의 공존 — 가상계좌 자동 발급으로 수납을 표준화하되, 직접 수납·연체 표시·수수료 차등 같은 예외를 관리자 화면에 남겨 운영 현실을 흡수한다.
- 민원·시설 이력의 자산화 — 민원인별 이력 관리, 전용부 입퇴실 사진 기록, 담당 부서 지정과 비상연락망 문자 알림으로 처리 과정 전체를 데이터로 남긴다.
사용자 시나리오
운영사가 건물과 임대인 정보를 등록하면, 임대인은 초대 링크로 계정을 활성화하고 자기 호실의 임차인 계약을 올린다. 임차인이 문자 인증을 마치는 순간 가상계좌가 발급되고, 월세 납부 내역이 세 사용자 화면에 동시에 쌓인다. 누수 같은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건물의 비상연락망으로 즉시 문자가 나가고, 운영사 담당자가 처리 상태와 답변을 남기면 임차인 앱으로 알림이 돌아온다. 월말이면 임대인은 세무·보고서 메뉴에서 수납과 지출을 한 번에 확인하고, 계약 만료가 다가온 호실은 일정표에서 미리 드러난다.
관련 포스트
빈방에 도어락과 조명을 달아 파는 법 — 이중 예약과 청구서 결제의 상태값 설계
유휴공간을 단기·장기 거주로 중개하는 양면 O2O 플랫폼. 하우스-방 계층 등록과 승인, 방문예약·이용예약 이중 트랙, 도어락·조명 원격 제어, 결제 콜백이 없는 청구서형 결제를 상태값 정책으로 감싼 기록입니다.
사진이 아니라 방송으로 파는 집 — 지도에서 라이브 투어까지 이어지는 해외 매물 앱 설계
지도 클러스터 탐색, 라이브 투어 예약과 전자서명 계약, 시청자 설문 리포트까지. 멀리 있는 집을 직접 가보지 않고 판단해야 하는 구매자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어떤 장치를 쌓았는지, 해외 고객과의 장기 협업 기록을 토대로 정리했다.
부동산에서 대시보드 없이 성공한 서비스는 없다
2025년, 59개 화면의 부동산 프로젝트. 기획부터 설계까지,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와 해결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