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보다 공식이 먼저 — 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식 스크리너 앱 설계
PER·PBR을 몰라도 '투자 공식' 카드를 고르면 종목이 추려진다. 슬라이더로 조건을 조정하는 스크리너, 1분 주기 시세 갱신, 그리고 고객사 개발 조직과의 데이터 계약까지 — 금융 정보 앱의 디자인·안드로이드 프런트 개발 기록.
데모 체험
실제 서비스가 아닌, 핵심 기능 흐름만 담아 재구성한 익명화 목업입니다. 모든 데이터는 가상입니다.
화면 스켈레톤
협업 기록 기반 핵심 6개 화면 재구성고객사 화면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 대신, 주요 화면의 구성을 와이어프레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홈 — 투자 공식 카드
공식 상세 — 조건 조정
스크리너 결과 — 종목 리스트
주식 상세 — 차트·재무지표
관심종목 — 시세 추적
마이페이지 — 내 공식·알림
이 서비스가 해결하는 문제
주식 투자를 시작한 개인에게 재무제표와 투자 지표는 높은 장벽이다. PER·PBR·ROE 같은 용어를 이해하기 전에는 종목을 고르는 기준 자체를 세울 수 없다. 이 앱은 그 순서를 뒤집는다. 검증된 조건 조합을 '투자 공식' 카드로 먼저 제시하고, 공식을 고르면 조건에 맞는 종목이 자동으로 추려진다. 지표를 공부한 다음 종목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공식을 따라가며 지표를 익히게 하는 구조다.
공식은 출발점일 뿐이다. 각 공식의 조건 값은 슬라이더로 범위를 조정할 수 있고, 조건을 직접 조합해 나만의 커스텀 스크리너로 저장할 수도 있다. 걸러진 종목은 상세 화면에서 차트와 핵심 재무지표, 1분 주기로 갱신되는 현재가까지 이어진다. 탐색, 조정, 검증, 저장으로 이어지는 루프가 앱의 뼈대다.
프로젝트 구조도 특징적이었다. 고객사가 자체 개발 조직(백엔드 API 개발, 관리자 개발, PM, UX 매니저)을 갖춘 상태에서 우리는 디자인과 안드로이드 네이티브(코틀린) 프런트엔드를 맡았다. 증권 데이터 인프라의 오픈 API에서 시세를 받아 고객사 백엔드가 가공하고, 앱은 그 데이터를 소비하는 분업 구조 — 화면보다 데이터 계약이 먼저인 프로젝트였다.
핵심 가치 제안
- 공식이 먼저, 종목은 결과 — 저평가 우량주, 배당 성장주 같은 검증된 조건 조합을 카드로 제시해 초보 투자자도 기준을 갖고 탐색을 시작한다.
- 조정 가능한 스크리너 — 슬라이더로 지표 범위를 바꾸면 종목 리스트가 따라 바뀌고, 마음에 드는 조합은 커스텀 공식으로 저장한다.
- 판단에 필요한 만큼의 상세 정보 — 종목 상세에서 주가 차트, 핵심 재무지표, 1분 단위 현재가를 한 화면에 모아 앱 안에서 검토가 끝나게 한다.
사용자 시나리오
퇴근길에 사용자가 앱을 열고 홈에서 '흑자 전환 기대주' 공식 카드를 누른다. 조건 슬라이더에서 지표 범위를 조금 좁히자 종목 리스트가 즉시 갱신된다. 리스트에서 처음 보는 종목을 눌러 상세로 들어가면 최근 주가 차트와 재무지표가 펼쳐지고, 마음에 들면 관심종목으로 저장한다. 다음날 장이 열리면 관심종목 화면의 현재가가 1분마다 갱신되며 등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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