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에서 거래가 끝나는 중고 명품 앱 — 견적·감정·3가지 거래 방식의 정책 설계
구매자와 판매자를 스위치 하나로 오가는 중고 명품 C2C 앱. 견적 입찰로 가격을 발견하고, 채팅 안에서 거래 요청부터 송장·후기까지 끝내고, 정품 감정을 상품 등록 폼에 내장한 설계 기록입니다.
데모 체험
실제 서비스가 아닌, 핵심 기능 흐름만 담아 재구성한 익명화 목업입니다. 모든 데이터는 가상입니다.
화면 스켈레톤
협업 기록 기반 핵심 7개 화면 재구성고객사 화면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 대신, 주요 화면의 구성을 와이어프레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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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가 해결하는 문제
중고 명품 거래에서 구매자를 멈추게 하는 질문은 두 가지다. 이 물건이 진짜인가, 그리고 이 사람과의 거래가 안전한가. 일반 중고 거래 플랫폼은 판매글과 채팅만 제공할 뿐 정품 여부와 대금 보호를 개인의 몫으로 남겨 두는데, 거래 단가가 수백만 원을 넘는 명품 카테고리에서는 그 공백이 그대로 이탈 사유가 된다. 이 프로젝트는 중고 명품에 특화한 C2C 앱으로, 신뢰의 공백을 서비스 구조로 메우는 것이 출발점이었다.
가격 문제도 있다. 명품 중고 시세는 모델·연식·컨디션·구성품에 따라 폭이 커서 판매자가 값을 정하기 어렵다. 그래서 판매자가 가격을 고정하는 대신 구매자들이 희망가를 제시하는 견적(입찰) 구조를 중심에 두고, 기다리기 싫은 구매자를 위한 즉시구매가를 병행했다. 즉시구매가로 결제가 들어오면 진행 중이던 다른 입찰을 일괄 취소하는 우선순위 정책까지 함께 설계했다.
또 하나의 축은 정품 감정이다. 판매자가 보증서 없이 상품을 올릴 때 감정을 신청하면 감정 완료 전까지 목록에 노출되지 않고, 정품 판정을 받아야 감정서 배지와 함께 공개된다. 가품 판정이면 게시글 자체가 삭제된다. 감정이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노출 조건으로 작동하는 구조다.
핵심 가치 제안
- 견적으로 만드는 가격 발견 — 구매자가 희망가를 제시하고 판매자가 고르는, 방향이 뒤집힌 경매 흐름. 즉시구매가 결제가 발생하면 나머지 입찰은 자동 취소되어 먼저 지불한 사람이 이긴다.
- 채팅창이 곧 거래 장부 — 거래 요청·수락·거래정보 카드·송장 등록·후기까지 채팅 안에서 완결된다. 인증 계좌 외의 계좌번호를 채팅으로 보내면 경고가 뜨는 안전장치도 포함이다.
- 정품 감정을 프로세스에 내장 — 별도 신청서 없이 상품 등록 폼에서 감정을 신청하고 감정비는 결제에 합산된다. 감정 결과가 곧 노출 여부를 결정한다.
사용자 시나리오
구매자는 키워드·해시태그로 상품을 찾고 상세에서 즉시구매가와 현재 견적 현황을 확인한 뒤 희망가를 제시한다. 판매자가 견적을 수락하면 채팅이 열리고, 안전거래·택배거래·직거래 중 방식을 합의한 뒤 거래 카드를 주고받는다. 안전거래라면 주문서 작성과 PG 결제를 거쳐 운영사가 정산을 대행하고, 거래 완료는 양측이 각각 확인하는 더블체크로 닫힌다. 같은 사용자가 화면 상단의 전환 스위치 하나로 판매자가 되어 상품을 올리고 들어온 견적을 고르는, 역할이 수시로 뒤집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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